이 글에서는 PC를 조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각 부품을 메인보드에 꽂아야 하니, 메인보드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위치에 부품을 꽂아야 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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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Power Supply, RAM, CPU, SSD, Graphic Card 등의 부품을 결합 할 수 있는 포트가 있다. CPU는 이미지상 붙어있는 상태이다.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하기 전,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누드 테스트를 한번 진행해 볼 예정이다.

누드 테스트를 위해 PowerSupply, CPU 보조전원, RAM, CPU메인보드에 연결한다. 그리고 메인보드 전원부 +- 를 핀셋으로 쇼트시키면 누드 테스트가 가능하다. 누드테스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연결된 부품이 비정상이거나, 결합이 잘못됐을 수 있다. 이상이 있을 경우 점검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첫째, CPU가 정상적으로 고정이 안됐을 가능성이 높다. CPU를 분리하여 휘어진 핀이 없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다시 결합한다. 둘째, CPU 쿨러는 결합전에 써멀 구리스를 도포해야 CPU의 열이 쿨러로 전달된다. 다시 한번 점검해보자. 셋째, 조립을 하다보면, CPU를 몇 번 탈부착 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무뽑기”라고 불리는 CPU 탈착을 하게 되면 CPU 핀이 휘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탈착이 어렵더라고 꼭 수직으로 분리하도록 하자.

누드테스트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 남은 부품을 모두 결합하여 조립을 완료해보자!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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